‘디스 아프리카’ 관련 KT&G 입장
2013.11.04
당사는 지난 9월 출시된‘디스 아프리카’ 제품 광고 및 패키지에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디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통 제조 방식인 연기로 건조한 잎담배를 4% 함유하여 구수함과 단맛의 독특한 잔향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제품특징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창의력이 뛰어난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연상되는 대자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동물이면서 유쾌한 이미지를 가진 원숭이의 그림을 삽입해 제품패키지 및 광고물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전통방식의 원료 특징을 표현하려했던 당사의 의도와는 달리 본 제품이 일부 고객분들께 인종차별의 뉘앙스로 느껴진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오며, 이번 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이에 당사는 1차적으로 10월말부터 광고물을 전면 교체하고, 패키지 디자인 역시 수정안을 조속히 개발하여 교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향후 당사는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품 개발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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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