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민영진)가 서울의 일상을 담아내는 출사(出寫) 프로그램인 ‘원데이샷(ONE DAY SHOT)’에 참여할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원데이샷’은 KT&G가 지난 4월 시작한 ‘상상실현 프로젝트’ 1탄인 밴드 인큐베이팅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유망한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KT&G는 참가희망자들이 제출하는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총 80명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은 전문 사진작가 8명과 팀을 이뤄 약 2주간 멘토링을 거친 후, 오는 9월 1일 출사에 나서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게 된다.
멘토를 담당한 전문작가들은 참가자들이 이날 촬영한 작품들을 심사하여 총 8명의 작가를 선정하며, 이어지는 온라인 전시 및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가 후보 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작품전시회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가 1명을 선정한다.
KT&G는 선정된 우수 작가들에게 KT&G상상마당의 워크샵,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수여하며, 우수 작품들을 중심으로 사진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sangsang.ktng.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원데이샷’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상상실현 프로젝트’는 KT&G가 꾸준히 지원해 온 밴드, 사진, 단편영화 세 부문에 오디션 방식을 새롭게 적용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여 아마추어 참가자들의 실력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