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도공, 쓰레기 없는 휴가 보내기 캠페인
2011.08.01
KT&G(사장 민영진)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8월1일부터 2일까지 서울 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없는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벌인다.
KT&G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주최하는 ‘쓰레기 없는 휴가 보내기 캠페인’은 매년 휴가철마다 발생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토를 깨끗이 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학생 봉사단인 ‘KT&G 상상발런티어’ 소속 90여명이 참여하여, 이용객들에게 휴대용 재떨이와 차량용 쓰레기 봉투, 홍삼수 음료, 고속도로 안내지도 등으로 구성된 물품 3만개를 나누어 준다.
KT&G 상상발런티어는 참여 학생들 스스로가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단체로, 최근에는 국내 엽연초 농가의 담배잎 수확 및 건조작업을 돕는 농촌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박정환 KT&G 사회공헌부장은 “쓰레기 처리물품은 휴가객들이 손쉽게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제품으로 구성되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휴양지 환경보존에 KT&G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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